대규모 재생에너지·전기차 산업 클러스터에 높은 관심 보여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5월 3일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소속 서부제일융합교류회 회원사들을 초청하여 새만금 투자환경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두성정기 등 11개 기업에서 기업대표 및 임원진 17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3월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시흥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새만금 현장을 찾은 중소기업들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의 산업 생태환경(주요 산업, 관련 연구·지원시설, 주요 입주기업 등) 및 산업단지 투자혜택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만금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주로 거주하는 군산 시내를 둘러보며 생활여건을 확인하고, 새만금 방조제 및 새만금 홍보관 등을 방문하여 새만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시환 서부제일융합교류회장은 “최근 재생에너지, 전기차 클러스터(협력지구) 등 새만금이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오늘 방문을 계기로 새만금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안충환 차장은 “중소기업의 투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대단지 확보 및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등 기업 맞춤형 투자혜택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