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도 실전처럼’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각종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숙달을 위해 14일 부안농공단지내 ㈜코센 공장에서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는 기구고서 각종 재난발생 시 총괄지휘부를 중심으로 대응계획부, 자원지원부, 현장지휘대, 긴급복구부를 편성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인명구조와 시설복구를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 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단계별 재난상황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의 모든 대응활동을 현장에서 실제와 같이 시행하고, 각 부별 운영요원의 효율적인 임무수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서를 비롯한 부안군, 경찰서, 군부대, 보건소 등 장비 13대와 인원 70여명이 동원되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자 맡은 임무를 분명히하여 신속하고 유기적인 역할수행으로 실제 재난상황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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