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까지 영어·중국어·일본어 및 스카우트 공식언어 능통자 모집
부안군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역사, 문화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스카우트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선발대상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설이 가능한 외국어 능통자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8일부터 3월 15일까지 6일간이며, 모집 대상 외국어는 스카우트 공식언어(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아랍어, 스페인어)와 중국어, 일본어이다.
부안군은 서류 평가와 면접을 통해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를 최대 2명을 선발하고, 신규양성교육 후 최종 평가를 거쳐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문화관광해설사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공고일(3월 8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부안군으로 되어 있는 부안군 거주자로서, 외국인 대상 해설이 가능할 정도의 외국어 능통자로 부안의 역사, 문화유적 및 관광에 대해 기본 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 자원봉사자로서 의지와 사명을 가지고 있으면 가능하다.
해설사로 선정되면 1일 7시간 관광 거점에서 근무하게 되며, 활동복과 상해보험 가입, 소정의 활동수당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문화관광과(☎580-47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