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안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홍우) 회원 21명은 지난 28일 관내 독거 어르신 42명을 모시고 사랑의 목욕 봉사 활동과 함께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김홍우 적십자봉사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목욕 후 깨끗하게 씻고 나와 개운해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흔 행안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적십자봉사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19년 기해년 새해 건강하시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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