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6일 보안여성의용소방대(여성대장 박공순)이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내 저소득층 및 경로당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으로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쌀10kg 20포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5년 09월경 발대한 보안의용소방대 평상시에도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사회의 무관심 속에 어렵게 지내는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보안여성의용소방대 박공순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을 잘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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