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은 지난 1월 15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부안읍 연초방문 ”부안군수와 함께하는 부안읍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초방문은 부안읍 주민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기타연주와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김현철 부안읍장의 읍정 주요 업무 보고와 귀농 성공사례로 뽑히는 “뽕의 도리” 이철희 대표의 마을활력플러스 이야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2019년 군정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은 후 읍민들이 평소 군정에 대한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이청득심 생동대화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후 민생탐방으로 삼거경로당외 3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훈훈함을 공유하는 일정을 끝으로 2019년 부안읍 연초방문을 마무리 하였다.

김현철 부안읍장은 “추운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읍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9 기해년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새로운 부안! 확 달라진 부안을 만드는데 부안군의 중심 부안읍이 앞장서겠다.”고 새해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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