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중국교육문화센터에서는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2019년 유치원중국어 교실을 새롭게 운영한다.

관내 유치원 6~7세반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중국어 교실은 8개소 15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며, 주 2회에 걸쳐 부안 문화의 전당 내 중국교육문화센터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2017년부터 운영해 온 부안중국교육문화센터 유치원 중국어 교실은 매년 수강생이 늘어나고 있으며 부안군에서는 올해부터 상설교실을 새롭게 마련해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유치원 중국어 뿐 아니라 토요일 마다 운영되는 초중생 중국어교육에도 작년에 비해 50여명이 늘어난 100여명이 신청하여 중국교육문화센터의 중국어교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부안중국교육문화센터는 부안중국문화원에서 명칭을 바꾸어 올해부터 부안중국교육문화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어 뿐 아니라 세계각국의 문화를 소개 하고 이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발굴해 글로벌 시대 부안의 인재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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