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기해년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월 7일까지 취약시설 안전관리 및 소방특별조사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총 7개 분야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 대한 불시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 주거시설 소방특별조사 ▲화재예방 안전관리 활동 강화▲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비상구 등 피난, 방화시설 안전 환경 엄정 조성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등이다.

특히 군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와 소규모 숙박시설 등 화재취약주거시설에 대해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올 연휴에도 군민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대형 화재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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