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통한 판매활성화 방안 강의 및 업체별 개별 컨설팅 진행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이 지난 20일 전자상거래 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판로확대 방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우체국쇼핑몰 연계를 통해 부안군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수요창출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농특산물 매출액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 명절 맞이 부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 기획전은 우체국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판매채널 프로모션 광고를 통해 쇼핑몰 사용자에게 부안군의 우수 상품을 소개함으로써 소비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산농가의 실질적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마케팅 전문가의 진행으로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시장의 현황과 향후 성장가능성, 상품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소재로 컨설팅을 실시 관내 20여 개 업체가 참석하여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홍보 및 판매전략 등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업체 관계자들은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업을 기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부안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과 함께 사업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발판삼아 부안군 업체들이 온라인 사업에 있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부안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육성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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