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지도 부문

지난달 24일 부안동초등학교(교장 김재균)가 2005년 아름다운학교 공모전에서 교수-학습지도 부문 전국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시도교육청 등이 후원한 이 공모전은 응모한 전국의 초·중·고교 중 교육환경, 교수학습, 공동체, 종합 분야로 나누어 총 30개 학교를 시상했다. 이 중 부안동초교는 ‘아름다움 속에 영그는 푸른 꿈’이라는 주제로 응모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최 측의 심사평에 따르면, “독서캠프, 독서발표대회 등 다양한 독서교육이 이뤄지고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재량활동, 한자능력 키우기, 전통 도예교육 등을 진행했고, 아름다운 3운동(생각,마음,행동)을 펼치는 등 아름다운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라는 것이 이번 수상의 이유다.

부안동초교는 “이번 수상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함께 내실있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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