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산 홍고추 수매계획 유통설명회 개최

부안군 진서면(진서면장 장지산)은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소득품목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산 홍고추 수매계획 유통 설명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예천군에 소재한 홍고추(산물)수매 전문업체인 예천청결고추영농조합법인 대표로부터 2019년산 홍고추 수매 유통에 대한 사업설명을 듣는 설명회장은 내년에 홍고추 수매에 참여를 희망하는 50여명의 농가들이 참석하여 소득증대를 갈망하는 농가들의 참여 열기로 뜨거웠다.

홍고추는 밭에서 수확한 산물고추를 수매회사에서 공급하는 별도용기에 담아 마을집하장에 가져가면 직접 수거해가 2~3일내로 수매 정산해줌으로써 고추 재배농가들의 세척, 건조 등의 많은 노동력이 절감됨으로서 노령화된 농촌지역에서 노동집약적인 고추재배농가의 산물고추수매는 기업과 농가가 상생하는 안성맞춤인 사업이다.

장지산 진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소득품목을 찾고 발굴 육성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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