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9일 공직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청렴·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업무수행에 꼭 필요한 법령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법제처와 부안군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교육은 전북도 김은영 법제협력관, 법제처 조준현 사무관 등이 강사로 나서 자치법규 입안 실무, 생활 속 법률 상식, 청탁금지법의 이해 등 총 3개 과목으로 진행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렴은 공무원의 기본덕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법령해석과 적용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앞으로 부안군 공무원의 청렴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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