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농촌의 체험관광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체험농장 네트워크 구축 ‘팜팜투어 체험농장육성 실전교육’을 8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6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체험연결에 적합한 15농가를 3개 팀으로 권역화해 체험농장 프로그램 구성, 농장 체험프로그램 운영, 체험농장 및 상품꾸미기, 체험진행 실전 등 이론과 실습으로 운영중이다.

특히 교육과정중 마지막 과정은 컨설팅을 통해 3개팀이 공통 체험프로그램을 구상 계획하고 팀별로 체험객 20명~30명을 초청해 10월 5일~10월 19일까지 3회에 걸쳐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은 권역별로 당일코스, 1박2일 코스로 운영되는데 체험내용은 청호수 마을 ‘심리수업과 함께하는 피자만들기 체험’, 산들바다 마을 ‘나만의 세라믹컵 만들기, 농특산물 전시판매’, 뽕디 이레농원 ‘황금달팽이를 찾아라’ 등 이다.

청호수 마을과 산들바다 마을은 10월 5일과 10월 6일 팀별 실전체험을 진행 했는데 체험객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즐겁고 신나는 체험 행사로 마무리했다.

뽕디이레농원은 ‘뽕밭에 온김에 쌍쌍파티’라는 주제로 10팀의 청춘 연인을 신청받아 추억만들기에 걸맞는 다채로운 체험을 19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험농장의 권역화가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유발해 체험객 만족도 상승 및 체험농장 이미지 제고 등 부안 농촌융복합산업의 추진 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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