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8일 제29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8명을 부안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달 28일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9회 미스변산 선발대회는 휴가철 부안을 찾은 관광객에게 부안의 관광 명소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미스변산 진 문혜진 양 등 8명의 수상자가 미스변산으로 선발됐다.

권익현 군수는 미스변산 진 문혜진, 선 문희선, 미 김미연, 박지현, 부안참뽕 채상희, 전북도민일보 이수민, 제일건설 이현경, 더마버드화장품 이유경양 등 총 8명에게 부안 관광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서 권익현 군수는 “미스변산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며, 자연경관이 빼어난 관광 명품도시이자 2023년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지인 부안의 홍보 사절단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8명의 미스변산은 부안 관광홍보대사로서 부안군의 행사에 함께하여 부안군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광 홍보대사들의 대표축제 및 행사, 농․특산품 판매 및 관광박람회 홍보 활동을 통해 전라북도 토탈관광을 활성화하고 전북 투어패스 이용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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