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안군지부는 지난 24일 이번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부안군 관내 축산농가를 방문하고 위로와 함께 피해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배인태 지부장은 “최근 자료에 의하면 부안관내의 낮 최고기온이 36.8도까지 올라가고, 폭염으로 인하여 관내 닭,오리,돼지 등 가축 3만 8천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전년대비 약30%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급격한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와 폭염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니 철저한 준비로 피해를 줄이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