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3일 부안군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첫 번째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간부회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따른 호우 대처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실과소별로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권 군수는 이 자리에서 “첫 걸음을 시작한 민선7기의 새로운 부안 만들기에 간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일중심의 행정조직을 구축하는데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익현 군수는 취임식을 약식으로 진행하고 침수지역을 방문하는 등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우선에 두고 피해복구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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