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 및 체육행사로 친목 다져

부안읍(읍장 조용환)은 지난 25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이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재희 부안읍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해 82개 마을 이장과 부안읍 직원들이 함께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여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폭염 대비 농작물 관리 철저 등 읍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족구, 발야구,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통해 주민과 직원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한편 하나된 마음으로 읍정 발전을 위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용환 부안읍장은 “주민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발맞춰 나갈 수 있는 동행행정을 실현함으로써 소통에 중점을 두고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민·관이 하나된 모습으로 읍정을 함께 이끌어 행복한 부안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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