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새로운 부안은 공무원이 효율적으로 일 잘하는 조직운영을 핵심정책 기조로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민선 7기 출범을 앞두고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인사와 관련한 다양한 말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은 공직사회 인사 줄대기와 관련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공무원이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역량에 따른 적재적소배치 및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혁신이다.

권익현 당선인는 “인사는 그 조직의 존폐까지 좌우 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계획을 수립하여 개인의 능력 및 업무수행 자질에 따라서 혁신적 인사를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사청탁시에는 청탁자에 대해서 반드시 인사상 불이익 조치로 공직사회에서 공무원 줄대기 및 인사청탁을 강력히 뿌리 뽑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당선인은 또 “부안군 공직자들은 인사와 관련한 각종 유언비어에 동요하지 말고 군민의 행복을 위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달라”며 “취임 후 소통과 화합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원칙에 따라 혁신적이고 능력 있는 직원 인사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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