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23일 줄포면 영농현장을 방문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규 후보는 줄포면 주민들의 영농현장을 찾아 농민들과의 대담에서 “농업인 상토비 및 종자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인들을 격려하였다.
김종규 후보는 시골에 노인 인구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노인분들을 위하여 ‘이·미용비 지원’과 ‘목욕비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등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제시하고 “줄포생태공원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전국 바둑대회 및 바둑 세계대회를 지금보다 더 많이 유치하여 지역 경제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에 앞서 21일 격포항 주변 어민들과의 대담에서 “어민들이 어한기에 어구를 손질할 때 드는 비용과 어한기 생계비용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규 후보는 “격포항이 대한민국 3대 미항으로 선정되어 격포항 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더 많은 관광객이 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가 새만금 부안지역에서 치러지는 만큼 앞으로 변산과 격포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이다” “우리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어야 한다”며 요식업 및 숙박업 등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관광부안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기를 호소하였다.
우병길 기자
- 입력 2018.05.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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