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부안홈마트에서 소방대원과 의무소방대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 지원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국민생활 밀집장소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판매 지원활동으로 부안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어 마트를 찾는 사람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감지기 설치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강동일 서장은 “주택 화재 시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 덕분에 피해를 줄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나와 내 가족의 행복한 가정을 지키는 든든한 보험이라 생각하고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