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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어르신 초등학교 자격 취득에 나서…평균연령 76세

지난 12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 부안군 마실청춘학교 입학식이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초등학력 인증반 및 초등학력 준비반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76세로 이날 마실청춘학교장 입학허가서를 대표로 받은 이인순 어르신은 87세 최고령자로 마실청춘학교에 입학했다.

올해 처음 개설된 부안군 마실청춘학교는 부안군이 지난해 12월,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진행한 2018년도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도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하게 되었다.

이날 입학한 신입생 중 초등학력 인증반 11명의 어르신들은 올해 3단계 과정을 이수한 후 2019년 2월에 초등학교 학력을 취득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아직 관내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초등학교 교육을 마치지 못한 어르신들이 많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군이 앞장서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2015년부터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국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 참여 및 면단위 소외지역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마실청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서노 기자  lsn16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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