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월 27~28일까지 1박2일간 부안청소년수련원으로 겨울방학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존중하는 마음 차별 없는 세상’을 주제로, 나와 다른 친구를 만났을 때 다름을 인정해주며, 다름으로 인한 차별을 하지 않는 열린 마음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새친구들과 스포츠크라이밍 및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을 통해 서로 알아가고 챙겨주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580-47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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