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일 전주 메가박스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 <남극일기>의 촬영지로 유명한 뉴질랜드의 90년대 이후부터 최신 영화들까지 두루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19일(수)부터 22일(토),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단순한 후반작업(편집 ·효과 등)의 높은 기술력만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인식되는 뉴질랜드 영화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고, 단편들을 통해 다양한 영화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반지의 제왕>을 만든 피터 잭슨 감독의 초기작인 와 <천상의 피조물들>을 비롯해 <뉴질랜드 이불 도난 사건>, <샘닐의 뉴질랜드 영화사 백년> 등이 상영된다.

전주 메가박스에서는 장편12편, 단편8편이 상영된다. (www.nzff.co.kr)
문의 : 282-3176 독립영화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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