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어린이집 한마음 대회 처음으로 열려

무슨 무슨 유치원이 어느 날부턴가 어린이집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그러자 어딘가 모르게 그 어감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교육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어린이집 영·유아들과 함께 지내는 교사들이 지난 7일 예술회관에 모여 ‘제1회 부안군 어린이집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열린마당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 연합회 서기를 맡은 김병연 씨는 그 의미를 다음과 같이 들려주었다.

“부안군 23개 어린이집이 모여 연합회를 구성했습니다. 그동안의 부안 실정을 보면 군에 기대어 활동하는 봉사단체들과 친목모임이 많았는데 우리는 자발적인 봉사를 위해 모인 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모임을 만들게 된 가장 큰 이유 또한 봉사활동에 있고요. 교육현장인 만큼 교육사업 쪽에 연합회의 손길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 부안독립신문 염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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