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가 지난 13일 부안군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한 유공자로 곽용기씨를 선정하고 전북 시·군의회의장단 협의회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의회는 곽 씨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왔을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부안농공단지 공공하수처리장 소장에 재임중인 곽용기씨는 수질환경 보존·개선을 위해 내실 있는 농공단지 하수처리장을 운영하면서 군정에 참여해 봉사활동 및 자연정화 활동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부안군의회 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하며 군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세입세출외 결산검사 과정에서 분야별 보완점 및 개선책을 적극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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