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지난 1일 겨울철 기상이변 등에 따른 국지적인 폭설에 대비해 교통통제구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폭설대비 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부안지역에 대설주의보 발효를 가정해 폭설에 따른 상서면 통정리 우슬재의 지방도로를 전면통제하는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대응체계 점검과 사고 상황 조치 순으로 이어졌다.
이동민 서장은 “겨울철 기습 폭설·결빙 등 도로환경 악화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소통 확보를 위해 적설 시 취약지점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