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7일 전주대학교 학생창업보육센터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창업교육은 대학생 창업의 성격에 맞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아이디어 경영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평소 창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식재산센터의 도움으로 아이디어 창업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전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신기술이 도래하는 시대에 산업지식재산(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의 권리 보호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번 창업교육이 예비창업자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청년들에게 기업하며 살기 좋은 부안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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