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지구대는 13일 부안읍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마을 이장 83여명에게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선정 내용 및 교통사고·농산물 절도 예방법 등 경찰 현안업무 및 관내 치안활동 홍보를 펼쳤다.

이날 지구대장은 자체 제작한 홍보자료를 배부하며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된 관내 탄력순찰제 선정지를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수확철에 빈집절도 및 농산물절도 예방을 위한 ‘사전 예약순찰제’도 함께 알리면서 공감치안 향상을 위해 지역 이장들의 의견을 듣고 경찰 치안행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면서 지역치안의 중요성 등 이장들의 협력 치안을 당부했다.

강종삼 지구대장은“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통한 관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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