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6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일자리 창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평소 부안군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고용 창출을 실행하고 있는 관내 15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취업처 확보방안 및 관련업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부안군 여성취업설계사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취업을 창출하고 관내 여성들이 가족처럼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기업문화를 개선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회의와 함께 진행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에서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며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수미) 주관으로 (주)삼해상사를 비롯해 관내 7개 기업체 대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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