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설무대~아담사거리 등 5개소 전면 통제
주차장 16개소 2000면...셔틀버스도 운행

거리축제로 치러지는 마실축제로 인해 축제 기간 동안 부안읍내 도로 곳곳이 통제된다. (표 참조)
우선 축제기간 내내 특설무대에서 아담사거리 까지 280m 구간이 전면통제 되고, 노인복지회관부터 특설무대까지 서외길 130m 역시 차가 다닐 수 없다. 상설시장 주차장부터 서부터미널까지 140m와 상설시장 사거리부터 아담사거리 구간도 축제기간 동안 전면통제 된다.
부래만복 퍼레이드가 벌어지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부안읍사무소에서 송학사거리 구간을 비롯해 5개소에서 교통이 통제되며, 위도띄뱃놀이와 전통문화놀이가 열리는 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노인회관~부안농협 구간이 통제된다. 전통문화놀이는 다음날인 8일에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이밖에 축제기간 동안 물의 거리 200m 구간이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행사일정에 따라 수시로 통제된다.
주차장은 16개소 2000면이 마련된다. 공영주차장은 예술회관을 비롯해 곳곳의 쌈지주차장과 선은주차장, 오정주차장이 활용되며, 부안중학교, 부안제일고등학교, 부안동초등학교 운동장도 주차장으로 변신한다. 임시주차장은 오복주차장, 쌈지주차장 후면이, 부설주차장으로는 목원웨딩홀, 영빈장 주차장, 행복에딩홀, 목원웨딩홀 등이 지정됐다.
교통통제에는 매일 공무원 63명, 자원봉사 20명, 직능단체 40명 등 123명이 투입되며, 주차요원도 매일 공무원 18명과 자원봉사 20명 등 38명이 활동한다.
셔틀버스인 ‘추억의 마실버스’도 운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10분 간격으로 부안군청을 출발해 - 버스터미널 - 송학사거리 - 오리정고개 - 상설시장 버스승강장 - 버스터미널 - 부안군청을 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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