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을 맞은 강현신 부안경찰서장이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강 서장은 부임 후 민경협력치안 구축을 통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맞춤형 통합지원단 총회’를 개최했고, 부안관내 학교에 진출해 ‘안전한 학교만들기’ 캠페인과 학교전담 경찰관이 1일 1학교를 방문하는 ‘굿모닝 교실한바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통해 관내 가정폭력 피해 가정의 회복도 돕고 있다.
강 서장은 또 지난 2월 25일 서림지구대에 편입되어 있던 백산치안센터를 파출소 근무체계로 전환해 신속한 경찰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백산면민들의 숙원을 풀어줬다. 아울러 ‘안전한 부안군 만들기’라는 주제로 직접 이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주요 치안활동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등 주민과의 대화 시간도 늘려가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는 상설시장을 방문해 지역농산물을 구매하면서 시장상인 및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부안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밖에 부안서는 2016년을 “교통사망사고 한자리 수 감소를 위한 원년의 해”로 정하고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결의 대회를 갖기도 했다.
강 서장은 취임 직후 ‘출근하고 싶은 직장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좋은 아침! 행복하세요”라는 인사말을 선정, 직원들은 매일 “좋은 아침! 행복하세요”라고 인사말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전언이다. 또 소통을 위한 조찬간담회를 통해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강현신 서장은“부안군민의 안전과 행복은 부안경찰에게 주어진 사명”이라며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현장 중심 치안활동 전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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