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향교(전교 곽동식)가 16일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초헌관에는 군수를 대신해 노점홍 부군수가, 아헌관에는 김병효 부안군의회 부의장이, 종헌관에는 김인곤 유림이 각각 참여했다. 석전대제란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를 가리키며, 예법과 음악이 존중되는 국가의 의례이다. 일명 문묘대제, 석전제(고기를 올리고 음악을 연주하는 의식)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사진 / 김은빈 수습기자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