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송강·나유인·곽인희·김종회 4인을 경선 후보자로 압축하면서, 송강 예비후보는 자신이 “전북지역 경선 예비후보 중 최연소이자 단일 청년후보로 향후 전북의 청년정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 후보 측은 “국민의당의 이번 공천심사는 변화와 희망을 갈망하는 청년세대 및 지역의 민심이 반영된 것”이라며 “향후 자신이 경선 경쟁을 뚫고 공천을 받게 될지 지역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송 후보는 이어 “전북의 유일한 청년후보로서 무거운 책무를 느끼며, 젊은 세대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전라북도에 청년들이 둥지를 틀고 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계속 쇠락해가는 김제·부안의 현실에 대해 기성정치인들의 통렬한 책임과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제·부안의 미래를 위해 이제는 기성정치인이 아니라 새로운 정치의 최적임자가 누구인지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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