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학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현 사회의 복지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업무를 집행하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처우는 아직도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이들이 또 다른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복지사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2014년도 12월부터 제정・시행되고 있는 사회복지사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해야 할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에 대한 기본지침이 적용돼 있지만 아직도 다수 지자체에서 관련조례가 시행되고 있지 않다“며 "사회복지사의 사회적 지위와 처우에 대한 개선을 위한 관련조례제정을 우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병길 기자
- 입력 2016.03.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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