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부안만들기’ 모토로 삼아
‘문안순찰 인증샷’ 등 톡톡 튀는 시책 펼쳐

지난해 7월 4일 부임한 이상주 부안경찰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이 서장은 취임 이후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만들기’를 모토로 삼고 다양한 예방 시책과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 지역사회 협력치안 구현 등을 통해 부안군민에게 다가서는 경찰상 확립에 총력을 다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4대 사회악 근절, 경찰서 평가 전국 1위의 쾌거’를 거뒀다.
부안서는 구체적으로 ‘야간 여성안심순찰대’ 운영과 ‘가족과 함께 떠나는 스크린 여행’ 프로그램 진행, 학교전담경찰관제 시행,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 등을 중점을 둔 시책으로 꼽았다.
또 부안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활동으로 부안군약사회·의사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의료지원, 경제지원,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다각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고 학교폭력 가·피해자 대상으로 ‘희망나무가꾸기’ 자체 선도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국립경찰교향악단·의장대 초청 ‘희망콘서트’를 개최했고, 마실축제 등 지역행사에 통합홍보단이 진출해 4대악 근절 홍보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 서장은 농산물 절도 예방은 물론 “문안순찰 인증샷”, 찾아가는 “안심물품 보관 서비스” 등 톡톡 튀는 시책을 펼쳐 주민들로 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주 서장은 “4대악으로부터 안전한 치안확립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찰이 해야 할 일을 적극 찾아 하는 것이 경찰의 마땅한 일임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경찰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부안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