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체험의 장인 부안청소년수련원을 준공하고 오는 14일 개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87-2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76명 수용이 가능한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12년 12월에 착공해 지난해 11월에 준공됐다.   국비 62억원을 포함해 총 99억원이 투입된 청소년수련원은 39실(6인실 12개, 8인실 27개) 규모로 식당과 실내집회장, 강의실, 특성화수련장, 수련의 숲, 인공암벽장, 캠프화이어, 체육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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