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소통하여 농가소득증대 등 잘사는 부안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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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환 부안군 부군수의 후임으로 서한진(55.사진)전북도청 노인복지과장이 내정됐다.
서한진 군수 내정자는 1958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김제초등학교와 김제중앙중학교, 이리고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78년 지방직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김제시에 줄 곧 몸을 담았다.
이후 2003년 7월 전북도 여성정책과로 자리를 옮긴 서한진 부군수 내정자는 2010년 1월 4급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2011년부터 전북도 노인복지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서한진 부군수 내정자는 지난 17일 “먹거리와 관광문화자원이 풍부한 부안에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부안을 제 2의 고향으로 알고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부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증대와 생거부안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한진 부군수 내정자의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2녀의 자녀가 있고 취미는 운동 및 선수련, 좌우명은 정직과 성실이다.
신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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