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화기 기증은 지역희망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새마을금고 부안군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행사를 시작으로 소화기 무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4년 동안 중점적으로 실시해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 며 “앞으로도 친 서민금융기관으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호수 부안군수는 “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해 주신 소화기를 독거 노인세대에 전달해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지역새마을금고에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참여해 줘 감사하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부안군협의회는 새부안과 부령, 남부안 등 지역 새마을금고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7월 부안군과 취약계층보호, 다문화가정 지원, 저소득층 지원 등을 위한 지역희망 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