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 ‘새싹어린이 농업교실 여름체험’ 운영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상서면에 위치한 새기술 실증시범포장에서 영전초등병설유치원, 뽀뽀뽀유치원, 성심유치원 등 원생과 선생님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싹어린이 농업교실 여름체험’(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여름체험에서는 화분식물심기, 감자 캐기, 상추·깻잎 야채 따기 등 농업?농촌 체험을 통한 농심 함양 등 유익한 활동이 됐다.

박미경 뽀뽀뽀유치원장은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경험하기 어려운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을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새싹어린이 농업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계절별 영농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수고를 알려주고 배따기체험, 화분식물심기, 떡메치기, 무·배추 심기 등 먹거리와 농작업 체험이 함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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