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9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상식을 학습하고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스마트 청렴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각 부서에서 선발된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화이트보드판이 아닌 스마트 리모콘을 사용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관한 문제를 풀어 최후의 5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각 부서에서 대표자를 응원해 결속력을 다졌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골든벨은 보안면 박지성 주무관이 울렸다.

군 관계자는 “강사의 일방적 교육이 아닌 퀴즈풀이형 교육방식으로 청렴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실행해 청렴한 공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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