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3주년  맞은  권익현 부안군수

취임 3주년을 맞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난 20일 오후 2시에 군수실에서 만났다.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1년 등 부안의 미래를 들어봤다. 인터뷰는 사전질문지 없이 1시간 정도 진행됐다.                                                                        편집자 말

 

 

김종철 편집국장 : 취임하신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우선 그간의 성과를 말씀해 주시죠

권익현 군수 : 지난 3년은 저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쉼 없이 달려온 게 사실입니다. 그렇게 달여왔기에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죠.
시설 면에서 보면 공약 1호였던 장애인체육관이 내년에 완공을 앞두고 있고요. 또 2023 잼버리와 관련해 시외버스 터미널도 정비가 됩니다. 1974년도에 지어진 건데 사실 누구도 손을 못 댄 것이었잖습니까 그런데 정비를 합니다.
또 청소년수련관도 만들어지고 아날로그에 멈춰있는 농업기술센터도 디지털 영농과학시설로 바뀝니다. 기후변화가 심해져서 꼭 필요했던 체육센터도 5개나 가져다 놨죠. 곰소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이라는 부안군 이래 가장 큰 사업도 차질없이 하고 있고 어촌뉴딜 300 사업도 세어보니 8개나 받았습니다. 목표를 10개로 하고 있는데 그렇게 될 겁니다.
그리고 굉장히 의미가 큰 동학농민혁명 백산 대회를 위해 백산성 성지화 사업을 시도했고 통과됐죠. 수시배정된 예산도 풀어서 조만간 용역이 추진됩니다. 하나하나 다 말씀드리기보다는 예산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예산이 5천억에서 6천억, 6천억에서 7천억 원까지 올라갔으니 많은 성과를 냈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가시성과 말고도 3대 문화군민운동도 전개하고 있죠. 질서, 친절, 청결인데 이 세 가지를 해야 만이 2023 세계잼버리대회가 성공 개최될 수 있다고 봐요. 보면 아시겠지만, 아직도 무질서한 곳이 많습니다. 이래선 안 된다 해서 질서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성과도 있죠. 209면짜리 돌팍거리 주차장이 만들어 지면 군청 앞도 깨끗하게 될 것입니다.
기업유치도 열심히 하고 있죠. 아시다시피 테라릭스, 에스첨단 등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볼 때 제가 후보자부터 말했던 완전히 새로운 부안이라는 약속이 잘 진행되고 있다 말씀드립니다.

김종철 : 너무 많아서 그런지 권익현 군수 하면 ‘뭐다’라고 딱 떠오르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잘해서 그런 건가요.

권익현 : 우리는 조용하게 성장해왔습니다. 조용한 가운데 일 한 것이죠. 주변을 보세요. 우리가 안 한 게 뭐가 있습니까. 소농이나 고령농을 위해 푸드플랜도 하고 있고, 바라는 어촌뉴딜300사업이나 마리나 항 개발, 변산해수욕장도 새롭게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잘못한 일에 소리가 나지 잘한 것에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다하고 있습니다. 

김종철 : 임기 종착역이 멀지 않았는데 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있을 텐데요.

권익현 : 열심히 다니니까 웬만한 건 다되더군요. 동학 성지화 사업 같은 경우 어느 누구도 된다고 하지 않았는데 발품을 팔고 끝까지 노력하니까 됐습니다. 제가 맺어온 정치적 인맥도 십분 활용했습니다. 아쉬운 건 없습니다. 하고자 한 건 다 한 것 같습니다. 덧붙이자면 될까 싶었던 창북리에서 계화도 간 도로, 군도에서 지방도 승격이 거의 다 됐습니다. 민선 5기나 6기 때 하려고 했다가 못했던 일 거의 다 했습니다. 읍사무소 주차장 문제, 읍사무소 옆 공터도 샀습니다. 다 해결했습니다.

김종철 : 아쉬운 점이 별로 없다곤 하지만. 지방채 빚이 생겼습니다. 교부세가 줄어든 탓도 있지만 ‘언제쯤 갚나’ 우려도 있습니다.

권익현 : 일 안 하면 돈 쓸 일이 없죠. 그 말인즉 일 안 하면 빚낼 일도 없습니다. 그래서 빚을 지게 된 건데. 올해 안에 갚을 것 같습니다. 수출이 늘고 경기가 좋아져선지 국세가 많이 걷혀서 못 내려 줬던 돈을 곧 준다고 합니다. 그 돈으로 갚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종철 : 그런데 지방채는 발행했나요?

권익현 : 아~ 아직 발행 안 했어요. 빚 쓰지 않았어요. 그렇게 하겠다고만 한 것이지 아직 돈 안 가져왔습니다. 농공단지부지도 팔리고 해서 아직은 괜찮습니다.

김종철 : 하루라도 이자를 덜 내기 위해 꼭 필요할 때 쓰시겠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렇다면 남은 1년, 무엇에 중점을 두실 계획인지요. 

권익현 : 첫 번째는 우리 예산이 1조 원이 될 바탕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두 번째는 민간투자 금액을 1조 원 만들어보자는 것입니다. 2022년까지 투자를 유치해 보겠습니다. 우리도 1조 원 시대를 열어가겠다. 노력하고자 합니다.
불가능한 게 아닙니다. 구체적으로는 격포관광단지에 1200억, 마리나 항에 800억, 궁항온천단지 500억 투자될 것이고요, 챌린지 테마파크에 800억, 새만금 홍보관 옆 VA-AR 체험장이 1200억, 아이쿱 자연드림이 약 2~3천억, 변산해수욕장에 1000억 정도 투자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해서 약 1조 정도 민간투자를 받고자 합니다.

김종철 : 민간투자 말이 나왔으니 골프장 되나 안되나 궁금해합니다. 

권익현 : 정확한 사업명은 ‘격포관광단지개발사업’입니다. 말 그대로 관광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죠. 명칭을 정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음~ 처음 우선협상자로 ‘양우’라는 회사가 선택됐죠. 선택됐다기보다 우선 협상자였는데 우리가 계획한 것은 관광단지를 개발하라 것인데 양우 측은 100% 골프장으로만 알고 그렇게 만들려고 했죠. 18홀이 갑자기 27홀이 된 거죠. 우리 생각하고 달랐죠. 관광단지가 아니라 골프장 개발만 내세워서 우리와 협상이 결렬된 겁니다.
그래서 신청업체 중 2순위인 대일변산관광개발과 협상을 시작했죠. 이때는 처음부터 혹시 27홀 할 거면 협상할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원래 18홀만 만들려고 했다면서 나머지는 우리가 희망하는 대로 관광단지로 개발시키겠다 해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종철 : 정리하면 골프장이 아니라 골프장이 들어가 있는 관광단지 개발사업이고, 지금 협상자와 우리가 하고자 하는 계획이 서로 맞았다는 것이네요.

권익현 : 네 관광단지 개발안에 골프장도 있다는 것이죠. 골프장을 목적으로 개발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협상 업체와도 같은 계획입니다.

김종철 : 그럼 언제부터 땅을 파나 궁금해합니다.

권익현 : 풀어야 할 행정절차만 2년여 걸립니다. 그래서 절차를 최대한 기간을 짧게 줄여서 하려고 합니다. 단계별로 절차를 밟기보다 가능하면 동시에 밟아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김종철 : 그렇다면 이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라도 재선하셔야겠네요.

권익현 : 하하하하. 노력하겠습니다.

김종철 : 고창 부안 간 노을대교도 많이 궁금해합니다. 국도 국지도 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보시나요.

권익현 : 이번 달에 발표하는 데 국토부에서 평가한 자료로는 필요성이 2순위로 올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고 있나 알아보기도 할 겸 내일 이원택 국회의원과 국토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제가 보기엔 국토부는 통과될 것 같은 데 그다음에 거쳐야 할 기재부는 정치권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최대한 노력한다면 통과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노을대교는 해야 한다는 데 변함이 없습니다. 부안군에 새로운 또 다른 관광자원이 생기는 것입니다. 부창대교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과거의 부창대교는 단순히 통행목적입니다. 근데 우리가 하려는 건 통행목적만을 위한 게 아니라 관광이라는 기능이 더해집니다. 그래서 통행에 관광을 더한 노을대교로 추진되는 것이죠. 이름도 제가 붙였습니다.

김종철 : 이것도 계획이 통과하느냐 마느냐지 공사가 시작되려면 아직 멀었죠.

권익현 : 그렇죠. 우선 국도 국지도 계획에 들

 

어가는 것이고.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하려면 예산도 1조로 늘려야 하고, 말 그대로 계획이니까 이제 시작이죠.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김종철 : 행안면사무소도 이전한다는 계획이 있습니다. 찬반이 있는 데. 어떻게 됩니까.

권익현 : 행안면에서 서명을 받았는데 면민 95%가 옮겼으면 좋겠다 했습니다. 저는 옮길 기회, 때가 된 것 같다고 봅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도 가져왔고 이 사업과 연계하면 이전하는 데 있어 군비가 많이 안 들어가도 될 것 같고 해서 옮겼으면 합니다. 또 건물 활용면에서 볼 때 지금 군청 옆에 있는 상하수도사업소가 아주 비좁아요. 안 그래도 이전할 곳을 찾고 있었는데 지금의 행안면사무소 건물이 이전할 장소로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이곳으로 이전하고. 지금 상하수도사무실 2층 종합관제센터가 상하수도건물 전체를 쓰는 게 좋다고 봅니다. 행안면사무소 이전은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김종철 : 격포관광단지, 노을대교, 행안면사무소 등 대부분 사업이 토목이나 건축에만 쏠리고 환경이나 문화 쪽은 소홀하다고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권익현 : 물론 시설에 너무 집중하지 않느냐 생각할 수 있죠. 그런데 바꿔서 생각하면 그만큼 (시설이) 부족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체육관 없었잖아요. 시외버스 터미널 안 할 수 없잖아요. 청소년수련관, 아이들 놀고 재능 발휘할 곳 만들어 줘야죠. 우리가 한 것은 시설물이지만, 꼭 필요한 것, 그동안 못하고 없었던 것들을 채우는 과정이었다고 봅니다. 우려가 있는 것 압니다. 그래서 문화재단도 만들었고 군청 앞에 부안역사문화관도 만들고 있습니다. 고루하고 있습니다.

김종철 : 네 알겠습니다. 문화재단을 만드셨습니다. 왜 만드셨는지요.

권익현 : 문화재단이 완주군에 있더군요. 문화재단을 만들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부분을 보자는 것입니다. 우리 문화와 역사를 키우고 또 주민들께 알리고, 관광자원으로 이용도 하고 그렇게 하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부안에 명승지가 3곳이나 됐는데 이런 일도 재단이 할 것입니다. 저는 적절한 시기에 잘 만들었다고 봅니다. 이사진도 꼭 맞는 분들로 구성했습니다.

김종철 : 부안역사문화관 개관이 많이 늦어지고 있는데 이유가 있나요.

권익현 : 제가 그랬습니다. 할 때 제대로 하자. 여기저기서 이렇다저렇다 하는데 어설프게 개관하면 또 고쳐야 하니까 늦더라도 완벽히 준비해서 개관하자 했습니다. 조금 늦더라도 잘 준비해서 개관할 것입니다.
 

김종철 : 얼마 전 한국해상풍력(주) 본사가 이전했습니다. 그래도 기업체에 그치는 데 군수님이나 의원들까지 이전을 축하했습니다. 바다도 내줬는데 자존심까지 깎이면서 축하할 일이냐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권익현 : 저도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말처럼 한해풍 본사 이전이 작아 보이지만, 작은 일이 아니거든요. 지금은 남의 집 셋방으로 오지만 저 본사가 오면서 시너지 효과가 따라 나옵니다. 해상풍력과 관련된 업체들이 부안으로 오게 되죠. 아시겠지만 유지보수가 중요합니다. 저는 유지보수 업체 하나만 가지고도 부안에 좋은 인력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해상풍력 메카를 부안으로 하는 데 꼭 필요한 첫 번째로 해야할 게 본사 이전으로 봤습니다. 본사 안 오면 점사용 허가도 안 내준다. 이렇게 해서 왔습니다. 왔는데 환영해줘야지요. 미덕으로 봐 주시죠.

김종철 : 코로나 4차 유행에 접어들었습니다. 도쿄올림픽도 말이 많은 데 2023년 세계잼버리개최 가능할까요

권익현 : 도쿄올림픽은 코로나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열리는 것이고요. 2023이면 내 후년

 

인데 저는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집단 면역도 생기고 괜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어려움 없이 열리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열리든 안 열리든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준비를 해야죠. 그 준비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들은 부안군 자산으로 남습니다. 직소천 수상과정활동장 같은 경우 우리가 잘 관리하면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준비 열심히 해서 2025년에 열리는 아태잼버리도 부안에서 열렸으면 합니다.

김종철 : 남은 1년 직원들에게 당부할 말씀이 있다면

권익현 : 제가 지금까지 직원들에게 요구해 온 것은 자율행정, 자발행정입니다. 그게 어느 정도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일부에선 제가 직원들을 휘어잡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군수는 일 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면 됩니다. 일하다 안되는 것을 되게 해주면 됩니다. 휘어잡고 이래라저래라 하면 뒤처집니다. 자율, 자발하니까 공모사업도 많이 받아오고 성과를 내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성과가 나오니까 더 하고 싶게 되고 그러다 보니 일을 제대로 할 줄 알게 되고 그렇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그런 마인드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직원들이 내놓은 부안형 정책도 관과소별 1개 이상 읍면별로 1개 이상 냈잖아요. 결과물을 봤더니 이건 용역비 몇억 들인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갈 겁니다. 또 직원들에게 전례가 없는 것을 하라고 합니다. 남 뒤꽁무니만 따라가면 무슨 발전이 있겠습니까.

김종철 : 못 따라오는 직원은 없나요.

권익현 : 열심히 하고 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못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죠. 그렇다고 버릴 순 없습니다.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이끌며 가야지 처지게 놔둘 수는 없죠

김종철 : 청정부안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왜 그렇다고 보시나요.

권익현 : 다 군민들이 방역이나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줬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19명 나왔는데 우리는 집단감염이 없었습니다. 군민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또 이장님들과 자원봉사들 도움 속에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되고 있어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김종철 : 지금까진 행정과 관련된 질문이었는데 개인적인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민주당원이십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지하는 분이 있나요.

권익현 : 지지하는 분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렵습니다만 있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지지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김종철 : 같은 당 최훈열 도의원님이 농지법 위반 검찰 조사받고 있습니다. 이원택 국회의원이 출당을 요구했는데 ‘안 한다’ 했습니다. 같은 군수 출마 예정자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권익현 : 그건 제가 관여할 바가 아닙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전혀 관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부에서 제가 영향력을 쓴 게 아니냐 하는 데 전혀 아닙니다. 사실무근, 그것은 민주당 문제지 전혀 관련 없습니다. 행정에 전념하고 싶고 이것은 당이 해결할 문제입니다.

김종철 : 얼마 전 최측근인 최정열 비서실장이 사임했습니다. 다음 선거를 위한 것이라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왜 그만두셨을까요.
 
권익현 : 그건 본인의 뜻이 있었습니다. 비서실에 능력있는 직원이 있어 전혀 공백이 생기지 않게 잘 운영되고 있으니 걱정하실 것 없다. 그렇게만 말씀드립니다. 

김종철 : 군민에게 하실 말씀 마지막으로 해주시죠.

권익현 : 지금까지 줄기차게 열심히 달려온 것처럼 남은 1년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정이 하는 일에 성원도 해주시고 관심도 가져 주십시오. 제 개인을 위해 하는 일은 없습니다. 부안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산 1조, 민자 1조 시대 만들겠습니다.

바쁘신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담. 정리 / 김종철 편집국장         사진 /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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