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센터, 무료상담ㆍ의료지원등 서비스

범죄 피해자 도움 드립니다.

비영리 민간단체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지원센터)가 정읍·고창·부안지역을 대상으로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원센터는 상담, 형사사법·의료지원, 화해·중재 등 범죄 피해자 및 가족 또는 유족을 위한 써비스를 제공한다. 노인 학대, 성매매, 성폭행 등 각종 사건과 사고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고 피해자의 각종 권리에 대한 법률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사무실 내방 상담시간은 10시~18시이며 전화(534-8295) 상담은 24시간 동안 가능하다. 센터는 정읍 검찰청 내에 위치하고 있다.

생활체육협 지도자 전일제 실시

부안군 생활체육협의회가 부안군과 공동으로 전일제 지도자 배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종목에 따라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게 된다.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종목으로는 챠밍 댄스와 레크 댄스가 꼽히고 있다. 전문 강사로는 정명순, 김형숙, 강수희 씨 등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부안 소재 초·중등학교 7곳에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요댄스, 힙합댄스 등 학생들의 체력강화에 힘쓰고 있다. 매일 아침 매창공원에서는 전담 강사의 지도에 따라 100여명의 회원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열심히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부안군은 생활체육교실 사업으로 마을,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스트레칭, 요가 등 손쉬운 운동 보급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생활체육협의회(584-8964)와 부안군 문화관광과(580-4396)로 하면 된다.

주산면 새마을 부녀회, 독거 노인 목욕 봉사

지난 17일 주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현시) 회원 30여명은 이 지역 독거 할머니 50여명에게 목욕 봉사를 실시했다. 목욕 후에는 점심 식사 자리도 마련됐다. 부녀회의 이 같은 봉사활동은 또 다른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 읍내 한 목욕탕에서는 할머니들에게 목욕비를 무료로 제공했고 주산교회(목사 김문갑)는 교통 편의를 위해 교회 버스를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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