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부안군은4월 12일부터 5월말까지 새만금방조제 개통과 함께 부안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품격있는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새만금 주변 위생업소 환경정비와 종사자의 청결·친절 이행실태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일반음식점 212곳, 숙박업소 56곳, 유흥주점 19곳 등 287곳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장 및 조리실 청결상태, 화장실 종이타올 사용 및 방향제·화분 비치, 부당요금 징수 여부, 영업종사자 친절도 및 개인위생준수상태 등을 확인한다.
또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행락철을 맞아 하절기 식중독 검사를 관내 일반음식점과 횟집, 대형식당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해서도 확대 실시, 개인위생 상태, 조리장 및 음식재료 보관상태, 냉장고 청결, 조리식품의 보관 상태와 식자재의 유통기간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업소의 위생관리 소홀, 불친절 행위, 부당요금 징수, 음식물의 비위생적 취급 등에 시정을 요구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