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에서는 “우울증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정헌구 하나신경정신과의원장의 “웃음은 보약이다” 강의와 부안군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소개와 우울증 영상시청 및 등의 교육이 이뤄 질 예정이다. “마음이 우울하면, 몸도 아파합니다”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우울증 예방교육은 우울증에 대한 이해부족과 부정적 인식으로 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을 받는데 까지 오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보고, 이에 부안군 보건소에서는 “우울증의 날” 교육을 통하여 우울증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과 질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이정섭 보건소장은 “정신보건사업의 하나인 우울증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가지고 관내 정신과 의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으로 정신보건 관리체계를 구축, 군민 가정의 평안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하실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