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4층제한 건폐율 60%이하 규제

변산면 격포리일대 도시기반 시설확충과 도시관리지역확대 등 을 위한 재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격포는 행정구역상 면소재지도 아닌 리 단위 지역이지만 채석강, 격포항, 적벽강 등 천혜의 관광지로서 음식점, 여관, 유스호스텔, 대명리조트 등 숙박업소 등 이 밀접한 도심의 시가지로 형성돼 있다.
그리고 지난 1987년 도시관리 지역(2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그 면적은 48만5,000제곱미터로 최근 변산반도 관광중심지로 급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상하수도 도로 등 기반시설이 취약하고 도시관리 지역도 건물층수 4층 용적률200%, 건폐율60% 이하 등 저밀도로 규제받고있어 관관객 수요를 충족할수있는 각종건축물과 상 경기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있다.
이것이 상가임대료와 전세금 상승 원인으로 결국 비싼 음식값과 서비스 부재로 연결된다.
격포 상가의 김 모 씨는 “새만금 방조제 개통과 함께 관관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날것에 대비 도시관리 지역을 확대하고 고밀도로 전환과함게 대대적인 도시 정비 및 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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