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와 밀, 바이오디젤용 유채 등 겨울작물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오는 18일 보리수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매가 이어진다.
보리수매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지역별로 진행된다. 올해 정부매입량은 40㎏를 기준으로 12만9천50가마다. 수매가는 겉보리 1등급은 2만9천330원이고 쌀보리 1등급은 3만910원이다.
밀 수매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로 예정돼있다. 수매량은 1천5백50톤이며 수매가는 40㎏ 한가마를 기준으로 3만4천5백원이다. 바이오디젤용 유채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740톤 가량을 수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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