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28명의 훌륭한 분들로부터 시사칼럼 원고를 받았습니다. 지난 봄 12면 증면과 함께 지면 및 필진 조정 과정에서 독자들에게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유효적절하다는 판단 하에 185호(6월27일자)부터 본격적으로 대학 교수, 전문 단체 대표자 등을 섭외하여 올 하반기 시사칼럼을 구성했습니다. 연초까지는 지난해부터 필진으로 참여해 온 나기환, 염경형, 이춘섭, 임덕규 님들에 더해 허정균 님이 소중한 글을 주셔서 지면을 빛나게 해주셨습니다.

앞의 다섯 분과 184호 이용범(백산고 교사) 님을 제외하면 나머지 하반기 필진은 모두 부안 바깥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분들로 바쁜 와중에 급작스런 원고 청탁에도 불구하고 성심성의껏 글을 보내주셨고, 이에 부안독립신문의 전문성이 유지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독자 여러분께 사회 현안과 그에 대한 분석, 진단 등 유용한 지적 자양분을 제공해드릴 수 있었다고 봅니다. 송년호를 내며 이 자리를 빌어 그 모든 필자들께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아래는 부안독립신문을 빛나게 해주신 시사칼럼 필진입니다. - 편집자












시사칼럼 필진 외에도 지면을 가꿔가는데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삶 그리고 쉼표>를 쓴 부안 주민분들, <인생동화> 황영열 어르신, <부안 땅이름 이야기> 김형주 선생님, <변산에 살어리랏다> 이준희 님, <생활법률상식>조재형 법무사, <약초이야기> 고영민 한의원, <생활과학상식> 박종술 교사 등등, 지면 관계로 일일이 소개하고 감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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