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의원 112표 차로 져

통합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몫은 강봉균 의원(군산)에게 돌아갔다. 지난 25일 전주시 효자동 웨딩캐슬에서 열린 통합민주당 전북도당 대의원대회 및 도당 위원장 선거에서 강봉균 의원은 유효 투표수 932표 중 522표를 얻어 410표를 얻은 김춘진 의원(고창·부안)을 누르고 도당 위원장에 당선됐다. 이날 선출된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향후 2년으로 차기 지방선거를 관장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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