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곳에서 손모내기 행사가 열린다. 6월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변산면 마포주민들과 부안생태문화활력소, 산들바다공동체, 변산공동체학교, 풍물패 천둥소리가 힘을 모아 손모내기를 한다.

6월 13일 11시부터 4시까지는 주산사랑영농조합법인에서 손모내기뿐만 아니라 풍년기원제, 우렁이 입식, 친환경농업단지 걷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다음날인 14일에는 하서미래영농조합법인에서 소비자들을 초청해 손모내기, 밀 수확, 오디 따기 등 행사를 열어 추억만들기를 한다. 초여름 들판에서 땀흘리며 막걸리 한잔 좋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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