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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임직원은 주주와 독자, 여러 부안군민들께서 어려운 가운데 모아주신 성원을 잊지 않고 반드시 좋은 신문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혼신의 노력을 다해 부안의 자존심, 전북의 자존심이 될 수 있도록 부안독립신문을 만들겠습니다.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살듯, 부안독립신문이 바로 서야 부안이 삽니다. 생거부안을 지킬 수 있도록 저희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주)부안독립신문 대표이사 문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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